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80주년 ‘태권도로 세계를 수놓다’

by Sysop posted Mar 26, 2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80년의 뿌리는 깊고, 견고했다. 그리고 그들의 자랑이자 자부심이었다.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총재·이승완)은 지난달 2월 28일부터 3월2일까지 사흘간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전 세계 지도관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독일, 노르웨이, 필란드, 미국, 멕시코 등 외국인 지도관원들 200여 명이 참석해 자신들이 지도관 수련생임을 자부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 태권도 종가인 대한민국을 찾았다.

그들은 성장기에 태권도를 수련했고, 아직도 자신들이 배우고 있는 태권도의 정신과 뿌리가 지도관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사실을 8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깨닫게 된 이들도 없지 않을 것이다.

파란 눈의 수련생, 검은 피부의 수련생 등 외국인 지도관원과 국내 지도관원들이 이처럼 대거 참석해 8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데는 이승완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총재라는 흔들리지 않는 리더가 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80주년 행사에 참석한 전 세계 지도관원들의 면면을 보면 멕시코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세계태권도연맹과 각 국가협회 등에 활동하는 국제적인 인물들도 적지 않았다.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이 전 세계 태권도계에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행사 첫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 행사를 위한 빌드업이 시작됐다. 전야제는 진행자의 유도에 따라 즐겁게 이어졌다. 참석한 전 세계태권도지도관원들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됐다.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수련생들 개개인이 한식구라는 것을 느낀 것이다.

이틀째는 80년사 출판기념회와 본행사 개회식, 태권도원 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세계태권도지도관연 80주년 발자취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560페이지의 분량의 책 한 권에 지도관의 역사를 담기에는 너무나 부족했다. 그러나 지도관의 역사와 역할 등을 적어 놓았다.

이승완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총재는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지도관은 오직 태권도로 힘을 합했고 앞으로 나아갔다”며 “80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이 총재는 또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서 태권도가 무술이자 스포츠로 인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는 먼저 9단회 시범단이 품새 시범으로 분위기를 올렸고, 덴마크 국가대표 시범단과 노르웨이 전통태권도회 시범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노순명 국기원 이사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서정강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태권도계 원로 등 태권도계 각 기구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세계태권도지도관연맹 80주년을 축하했다.

출처 : 태권도신문(https://www.tkdnews.com)



Articles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