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도관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배경 과 태권도 역사에 관해 집중 취재

세계적으로 태권도 월간지로 정평이 나있는 50년 전통의 TAEKWONDO ACUTEL 잡지사(발행인 Sybille Maier)가 지도관 80주년 행사 준비에 대한 특별 취재차 13일 지도관 본부를 찾아 이승완 총재를 특별 인터뷰했다.
인터뷰 서두에서 이승완 총재는 “지도관은 태권도의 시작에서부터 중심에 있었고, 특히 태권도의 겨루기 경기화에 있어서는 우리 지도관의 경기 방식이 그대로 태권도 경기화에 적용이 되었을 만큼 올림픽 태권도의 근간이 된 경기 태권도를 주도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내년이 지도관 창립 80주년이 되는 해로, 지도관의 뿌리찾기 차원에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자 지도관 8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며, 세계 각국(약 30여개 국가)에 흩어져 있는 지도관 원로사범들이 2026년 3월 1일경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태권도원에서 단합대회를 가질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도관의 조직적 특징이자 다른 관과 차별점이 존재했었는데, "초대관장이 계속 자리를 이어나가는 방식이었던 다른관들과 달리 지도관은 유능한 후계자를 양성하여 능력이 있는 사람을 관장으로 추대하여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관으로 거듭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태권도의 전통계승측면에서 후학 양성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또햔 지도관은 이미 태권도가 올림픽 스포츠 종목으로 세계화 되었지만 무예로서의 가치 보존차원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 인터뷰 내용은 10월달 TAEKWONDO ACUTEL 잡지에 게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전파ㆍ홍보될 예정이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